-
양승태가 거래한 엄마의 60년 비밀
엄마는 놀라운 기억력으로 약 70년 전의 진실을 말했다. 재판 끝무렵 재판장이 엄마에게 “더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하시라”고 말했다. 엄마는 잘 걷지도 못하는 자신이 여기까지 온 이유를 말했다.
박상규2018.07.05 -
김기춘도 부인 못한 양주-인삼 ‘쥐약’
그해 12월 11일 이른 아침 초원복집(부산 남구 대연3동)에 부산의 주요 기관장이 모여들었다. 김영환 부산시장, 정경식 부산지검장, 박일룡 부산경찰청장, 이규삼 안기부 부산지부장,
김덕련2018.02.18 -
“박소연 지시로 개, 고양이 230마리 죽였다”
4년간 개, 고양이 약 230마리 안락사라니. 박소연 대표는 2018년 9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0년 전까지는 소수의 동물 안락사가 불가피했다. (중략) 하지만 2011년부터 (케어에서) 안락사는 없습니다”라고 공언했다.
김보경2019.01.11 -
“학생부는 가짜입니다”
주관식 답안지 점수를 암암리에 올려 주기도 했다. A학교는 수학 주관식에 대한 명확한 배점표가 없어서 학생들 간 점수는 들쭉날쭉했다.
이명선2018.02.18 -
“동생의 삶을 되돌릴 수 없다 해도…”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아도 동생은 예전 모습으로 돌아오지 않을 겁니다. 그 가능성은 매우 낮아요. 이미 동생의 삶은 처참하게 무너졌습니다.
박상규2018.07.30 -
“참여정부 정책 믿었는데.. 양승태가 끝장냈다”
좋은 기술을 보유했던 김종식 전 사장은 오피스텔에서 산다. 서재원 사장은 컨테이너에서 주로 생활한다. 역시 <셜록>이 만난 재판거래 피해자, 혹은 ‘재판거래 의혹 피해자’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박상규2018.09.01 -
박근혜·최태민, 김기춘 “소문만 들었다”?
박정희 특명 받아 보안사를 몰아치다 “국군 장병 2명 북괴에 피랍.” 1977년 10월 26일 주요 신문 1면에 이 같은 내용이 보도됐다. 이날⋯
김덕련2018.02.17 -
26억원 배상금이 사라졌다
누런 벼가 일렁이던 1972년 9월 27일, 강원 춘천시 우두동의 한 논두렁에서 9살 여자 아이가 주검으로 발견됐다. 아이가 신던 슬리퍼는 사건 현장에 가지런히⋯
이명선2018.02.26 -
“다 죽읍시다” 그런 대법관이 그립다
그날은 대한민국 사법 역사에서 빛나는 순간으로 기록됐다. 대법원 판결은 삼권분립에 따른 사법부의 독립을 명확히 한 역사적 사건이었다. ‘박정희 대통령 말이 곧 법’이던 무서운 시절이어서 더욱 그랬다.
박상규2018.02.07 -
“압수수색 들어온다, 준비하라”
임 대표는 양진호 회장의 충실한(?) 조력자였다. 양 회장이 오랜 기간 법망을 피한 배경에는 그의 활약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상규2018.12.14 -
우리는 진짜 살인범을 안다
“자기들이 잡아 넣은 가짜 살인범이 감옥에 있잖아요. 우리가 진짜 살인범을 잡으니까 익산경찰서, 검찰, 법원이 얼마나 당황했겠어요. 자기들 실수와 잘못 숨기려고 15살 아이를 감옥에 그냥 둔 건데, 인간으로서 할 짓입니까? 죄 없는 사람은 가두고, 살인범에겐 자유를 주고..그 똑똑하고 힘 있는 사람들이 이래도 되는 건가요?”
박상규2018.04.08 -
모든 일은 이 사직서에서 시작됐다
함께 일한 10년 세월을 “일신상의 이유로 퇴사합니다”라는 짧은 말로 퉁치는 건 뭔가 허전했다. 2014년 12월 31일, <오마이뉴스>를 떠날 때 오연호⋯
박상규2018.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