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럽
사라지는 도시, 사진으로 기록하다
최인기 작가와 함께하는, 폰으로 찍는 세상 이야기
평소 사용하는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합니다.
사진의 기초부터 현장 촬영, 사진을 고르고 이야기를 구성하는 방법까지. 세 차례 강의와 두 차례 출사를 통해 나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기록하는 시간을 가져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직접 찍은 사진을 함께 살펴보며 무엇을 담고 싶었는지, 그 이야기를 어떻게 잘 전달할 수 있을지 등을 참가자들과 함께 나눠보려 합니다.
- 클럽장
- 최인기 (사진작가)
- 클래스 구성
- 11월 20일(금) - 사진은 무엇을 기록하는가 / 11월 21일(토) - 첫 번째 출사 : 도시의 숨은 이야기를 찾아서 / 11월 27일(금) - 사진으로 이야기를 전하는 방법 / 11월 28일(토) - 두 번째 출사 : 사라지는 마을을 기록하다 / 12월 4일(금) - 내가 찍은 사진, 세상에 전하기
- 시작일
- 2026. 11. 20
- 장소
- 전태일기념관 / 청계천·정릉골 일대
- 참가신청
- https://forms.gle/dW1pJyufwkX3QwQH7
우리가 매일 오가는 거리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요?
오래된 골목과 가게, 재개발을 앞둔 동네,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익숙해서 지나쳤던 풍경에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삶과 이야기가 있습니다.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지만 한 장의 사진으로 사람의 삶을 기록하고, 그 이야기를 전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좋은 사진을 찍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빛과 구도, 카메라를 다루는 기술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사회적·역사적 현장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 르포사진에서는 무엇보다 사진을 찍는 사람의 ‘시선’이 중요합니다.
최인기 작가는 ‘어떻게 잘 찍을 것인가’를 고민하기 전에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오랫동안 도시 빈민의 삶과 투쟁을 사진으로 기록해온 최인기 작가와 함께 청계천 상가와 정릉골 재개발 현장을 걸어봅니다. 익숙한 도시의 풍경 속에서 감춰진 이야기를 발견하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바라보며 나만의 시선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평소 사용하는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합니다.
사진의 기초부터 현장 촬영, 사진을 고르고 이야기를 구성하는 방법까지. 세 차례 강의와 두 차례 출사를 통해 나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기록하는 시간을 가져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직접 찍은 사진을 함께 살펴보며 무엇을 담고 싶었는지, 그 이야기를 어떻게 잘 전달할 수 있을지 등을 참가자들과 함께 나눠보려 합니다.
사진을 잘 찍는 기술을 넘어, 사진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함께 배워보세요.

이 강의에서는 무엇을 하나요?
1) 사진 보는 눈을 기릅니다.
좋은 사진은 무엇이 다를까요? 사진의 역사와 주요 작가들의 작품을 살펴보고, 사진으로 생각과 이야기 전달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2) 스마트폰으로 현장을 기록합니다.
사진의 구도와 빛, 카메라의 기본 기능을 익히고, 스마트폰으로 현장에서 사진 찍는 방법을 배웁니다.
3) 작가와 함께 도시의 숨은 이야기를 찾아갑니다.
청계천과 정릉골 재개발 현장을 직접 걸으며, 도시의 풍경 뒤에 있는 역사와 사람 이야기를 만납니다. 오랫동안 현장을 기록해온 최인기 작가의 설명을 듣고 함께 사진을 찍습니다.
4) 내가 찍은 사진을 함께 살펴봅니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과 과제를 수강생들이 함께 보며 각자의 시선과 표현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촬영한 사진을 어떻게 선택하고, 기록으로 남기고,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지도 고민합니다.

이런 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 평소 사진을 좋아하지만 좀 더 의미 있는 사진을 찍고 싶은 분
- 스마트폰으로 사진 잘 찍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 분
- 사회의 다양한 현장을 직접 보고 기록하고 싶은 분
- 시민단체나 언론 등에서 현장 사진과 홍보 콘텐츠를 만드는 분
- 사진으로 사람과 도시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 분
사진 촬영 경험이 많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사회운동 경험이 없어도 좋습니다. 우리 주변을 조금 더 깊이 바라보고, 그 이야기를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분이면 모두 환영합니다.
최인기 작가는 누구인가요?

사진을 찍고 글을 쓰는 빈민운동가입니다. 오랫동안 청계천과 노량진수산시장 등 도시의 변화와 개발 속에서 밀려나는 사람들의 삶과 투쟁을 기록해 왔습니다.
책 <가난의 시대>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 <그곳에 사람이 있다> <가난의 도시> <저항하는 청계천> 등을 집필하고, 사진집 <청계천 사람들> <노량진수산시장 사람들>을 펴냈습니다.
그가 카메라를 잡고 사진과 글, 전시 등의 방법으로 우리 시대 빈곤 문제를 알리는 활동을 쉬지 않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차별 없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꿈꾸기 때문입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현장에서 오래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사진 찍는 기술뿐 아니라 사진으로 사람과 세상을 기록하는 태도를 함께 나눕니다.
수업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1강 : 11월 20일(금) 오후 7~9시
사진은 무엇을 기록하는가
- 사진의 의미와 사진을 바라보는 시선
- 사진을 함께 보며 이야기 나누기
- 스마트폰 카메라의 기본 이해
- 각자의 촬영 주제 정하기
장소 : 전태일기념관 4층 세미나실(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105)
2강 : 11월 21일(토) 오후 1시
청계천 출사 – 도시의 숨은 이야기를 찾아서
동묘와 청계천 일대를 걸으며 도시의 변화와 노동자, 상인들이 남긴 흔적을 찾아갑니다. 청계천 복원 과정에서 있었던 노점상들의 저항, 옛 청계피복노조와 전태일의 흔적, 오래된 상가와 골목을 살펴보며 사진을 찍습니다.
집결 : 서울지하철 1호선 동묘앞역 3번 출구
※ 현장 상황과 날씨에 따라 출사 장소와 코스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3강 : 11월 27일(금) 오후 7~9시
사진으로 이야기를 전하는 방법
- 사진의 역사와 주요 작가들
- 카메라와 촬영 기법 이해하기
- 사진을 기록과 표현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방법
- 과제 사진을 함께 보며 이야기 나누기
장소 : 전태일기념관 4층 세미나실(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105)
4강 : 11월 28일(토) 오후 1시
두 번째 출사 – 사라지는 마을을 기록하다
재개발 앞둔 정릉골 일대를 방문해 변화하는 도시의 풍경과 사람들의 삶을 사진으로 기록합니다.
집결 장소 : 우이신설선 정릉역 2번출구
※ 현장 상황과 날씨에 따라 출사 장소와 코스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5강 : 12월 4일(금) 오후 7~9시
내가 찍은 사진, 세상에 전하기
- 출사 사진과 과제 함께 살펴보기
- 사진을 선택하고 이야기를 구성하는 방법
- 사진의 활용과 기록의 확장 가능성
- 전시, 사진집 제작, 후속 소모임 등 향후 활동 이야기 나누기
장소 : 전태일기념관 4층 세미나실(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105)
참여 안내
모집 인원 : 15명(선착순)
참가비 왓슨 : 셜록의 친구 왓슨(정기유료독자) 10만 원
비왓슨(비회원) 15만 원 * 당일 회원가입도 회원할인 적용 (왓슨 가입하기)
특별할인 :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및 관련업계 종사자 10만 원.
신청 마감 : 2026년 11월 18일(수) 오후 11시 59분.
준비물 : 스마트폰, 편한 신발, 출사 현장 활동에 적합한 복장.
참가 신청: 구글폼으로
문의: sherlockclub82@gmail.com
※ 출사 후 뒤풀이가 예정돼 있으며, 참여 시 비용은 별도(1/n)입니다.
※ 전시 및 사진집 제작 등 후속 활동은 수강생과 협의해 결정하며, 진행 시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