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리스 네트워크(Homeless network). 

영국 드라마 ‘셜록’에 등장하는 정보망. 노숙인 한 명의 정보가 경찰 여러 명의 그것보다 낫다고 믿는 셜록. 드라마에서 거리의 사람들은 셜록에게 정보와 단서를 제공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합니다. 

유료독자 ‘왓슨’과 함께 여러 문제를 해결한 진실탐사그룹 <셜록>이 ‘홈리스 네트워크’를 가동합니다. 

기자가 집중 취재한 프로젝트를 보도에 앞서 왓슨에게 먼저 공개하는 자리. 프로젝트의 내용, 목표, 보도 방향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하면서 좀 더 좋은 세상을 모색하는 현장. <셜록>은 이 모임을 ‘홈리스 네트워크’라 부르기로 했습니다. 

<셜록> 김보경 기자. ⓒ셜록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의 불법 안락사를 폭로하며 <셜록>에 입사한 김보경 기자. 양육비 안 주는 배드파더스 문제를 해결하고, 은행권 부정입사자들을 모두 정리한 김 기자가 새 프로젝트를 왓슨 여러분에게 먼저 공개합니다. 

‘홈리스 네트워크’ 행사는 <셜록>의 친구 왓슨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모임은 코로나19로 인해 줌(Zoom)으로 진행합니다.

일시 : 2021년 10월 13일  오후 7시

모임 참여 방법은 왓슨 여러분에게 문자로 안내하겠습니다. 프로젝트 내용과 정보만 나누는 자리가 아닙니다. 김보경 기자에게 평소 궁금한 걸 물을 수 있고, 가만히 이야기만 들으셔도 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셜록>은 왓슨과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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