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병을 안고 태어난 ‘반도체 아이들’이 있습니다. 산업재해로 인정받기 위해 싸워야 했던 엄마들도 있었습니다.

≪문제를 문제로 만드는 사람들≫(희정, 오월의봄, 2022)은 그들의 치열했던 10년을 기록한 책입니다. 지난 13일 희정 작가와 특별한 게스트들을 모시고 왓슨 북클럽 ‘두 번째 금요일’을 진행했습니다.

우리 눈을 흐리게 하는 것들은 무엇인가요? 노동 환경은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요? 생생한 노동 현장을 전한 ‘두 번째 금요일’에 초대합니다.

 

김연정 기자 openj@sherlock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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