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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언론이 만들어낸 마녀… ‘1788 : 12’라는 참혹한 대비
“남편과 함께 비행기에 올라탔다. 아직 탑승 시작 전이라 비행기 안에는 우리만 있었다. 승무원이 다가와 음료수를 권했다. 잠시 후 신문을 가져온다.⋯
2023.05.23 -
3화. 382번의 단식… ‘흰옷’ 입은 학생들이 국보법을 이겼다
“최보경 산청지회장 집과 학교에 압수수색.” 경남교육청이 주관한 금강산 통일교육 담당자 연수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동료 교사는 자신에게 온 문자⋯
2023.04.28 -
2화. ‘빨갱이 교사’ 한 명을 만들기 위해, 모두 공범이 됐다
햇병아리 교사 강성호는 여느 때처럼 동료 교사의 차를 타고 출근하고 있었다. 달리는 차 안에서 운전하던 동료는 문득 ‘이상한 소문’에 대한⋯
2023.04.21 -
1화. “국가보안법 무죄!” 나는 지옥에서 살아 돌아왔다
그가 또 한 번 재판정에 들어섰다. 1년 전 법정구속 된 순간이 떠올랐다. 징역 4년. 방청석에 앉아 있던 가족들과 그 길로⋯
2023.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