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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국방장관 불러놓고도 ‘오폭’ 묻는 국회의원 없었다
교통사고가 났다고 치자. 뒷 차가 멈춰 있던 앞 차를 박았다. 뒷 차 운전자의 과실은 명백하다. 그런데 이때 가해자가 직접 현장을⋯
2025.10.22 -
3화. 오폭사고 209일… 국민성금 80%는 전달도 안 됐다
반년 전 발생한 포천 오폭 사고. 당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약 2억 2000만 원의 국민 성금이 모였다. 국민들의 따뜻한 마음이었다.⋯
2025.09.30 -
2화. 2000년 이후 사고만 30건… ‘오폭’은 우연이 아니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 같은 소식이었다. 경기 포천시 소흘읍에 위치한 박흥주 대령의 묘소. 그곳에서 추모제를 지내던 사람들 입에서 탄식이 터져나왔다. 묘원에서⋯
2025.09.17 -
1화. ‘오폭’ 이후… “94세 노모, 군 관사에서 돌아가실 판”
쨍그랑. 한밤중 잠을 깨우는 불청객. 현관문에 달아둔 종이 떨어지는 소리였다. 집에 도둑이 들었나. 몸을 벌떡 일으켜 거실로 나갔다. 반쯤 열린⋯
202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