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의 땅 김보경 기자 2025.10.14 소개 콘텐츠 2화. “혹시 개발될지 몰라서…” 친환경 뿌리내릴 땅 없다 가을비가 하늘을 집어삼킬 듯 쏟아 내린 지난달 17일. 기자는 경기 안성시를 찾았다. 친환경 농업인 양철훈 씨(가명, 50대)의 1톤 트럭을 타고⋯ 2025.10.15 1화. 땅 없는 게 죄… ‘부정수급’ 지주 위해 친환경 포기 황금빛 논은 장대처럼 내린 가을비에 흠뻑 젖었다. 추수를 앞두고, 벼는 노랗게 익어 고개를 숙였다. 그 사이를 비집고 강아지풀이 솟아올라 있었다.⋯ 2025.10.14 세상을 바꾸는 월 1만원,<셜록>은 여러분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