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기자소개 김연정 기자 조아영 기자 최규화 기자 주보배 기자 김보경 기자 박상규 기자 소개 주보배 기자 “사람은 직접 경험한 슬픔만 알 수 있기에 부지런히 다른 이의 슬픔을 공부해야 한다.” 신형철 교수가 책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에서 한 말입니다. 기자의 여러 역할 중 하나는 기사를 통해 이 공부를 돕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회 곳곳의 슬픔에 집중하는 기자가 되고자 <셜록>에 지원했습니다. 누추한 골목 어귀에 버려진 슬픔을 가장 가까이 들여다보겠습니다. 너무 반복된 나머지 평범해진 비극도 비극임을 상기시키는 기사를 쓰겠습니다. treasure@sherlockpress.com email facebook 관련 프로젝트 정의 비용 : 법원의 이상한 계산법 엉터리 판결을 한 판사와 싸운 변호사. 불법으로 얼룩진 병원을 고발한 시민. 대안언론은 법조기자단에 낄 수 없는 현실을 지적한 기자. 진실탐사그룹⋯ 주보배 기자 로드킬 : 남겨진 안전모 죽어야 시작되는 이야기. 산재 기사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위와 같다. 5년 전 고(故) 김용균 씨가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야간작업 중 사망하자 ‘위험의⋯ 주보배 기자 당신 곁의 ‘1%’ 지난여름, 진주 방화·살인 사건에 국가 책임이 있다는 내용의 프로젝트 <여름은 오지 않았다>를 연재했습니다. 진주 방화·살인 사건은 치료 중단 후 방치된⋯ 주보배 기자 ‘베껴도 줍니다’ 의원님의 쌈짓돈 한 학교가 있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이 학교는 학생이 숙제를 제출할 때 절반 이상 남의 것을 ‘복사’ 해도 점수를 줍니다. 선생님은 숙제를⋯ 김보경 기자 여름은 오지 않았다 지난 봄 어느 날, 잠이 오지 않아 유튜브를 뒤적거리다가 영상 하나를 봤습니다. ‘진주 방화・살인 사건’ 가해자 안인득에게 엄마와 조카를 잃은⋯ 주보배 기자 페이지 1 의 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