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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폭로 교사에게 “씨X놈, 도끼로 깨버린다”
영남공업고등학교 김종일 교감 직무대행이 학교 비리를 폭로한 교사들에게 “썅X의 새끼” “씨X놈” 등 욕설을 퍼부은 사실이 드러났다. 그는 고성을 지르며 “도끼로⋯
김보경2019.11.08 -
“10년 지나도 복수한다”.. 양진호 꿈은 이뤄질까
양진호 위디스크 회장이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A 씨는 컴퓨터 앞에 앉아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저는 수사기관에서 양진호에게 다소⋯
박상규 -
“반성 없고, 죄질 불량”.. 허선윤 징역 10월 구형
교사 채용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기소된 허선윤 전 영남공업고등학교 이사장에게 검찰이 징역 10월, 추징금 3500만 원을 구형했다. 허 전⋯
김보경2019.11.06 -
국정원, 인혁당 피해자 집 끝내 빼앗다
나은주는 전 재산인 집을 지난 5월 경매로 잃었다. 아버지가 투옥된 사이 야간고등학교 다니며 형제들과 함께 모은 돈으로 마련한, 인민혁명당(인혁당) 재건위⋯
이명선2019.11.04 -
“전관 변호사 50억”.. 양진호가 다시 움직인다
진동하는 스마트폰 화면에 발신인 이름이 흰색 글자로 떴다. ‘양진호 회장 전 부인’ 양진호 위디스크 회장 만행을 세상에 알린 공익신고자 A⋯
박상규2019.11.01 -
경찰의 이상한 성추행 수사.. “가해 교사, 합의 시도 중”
인천 삼산경찰서가 성추행 피해자 연락처와 피해 사실을 제보 받고도 제대로 수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삼산경찰서는 축소 수사 의혹이 제기된 지난⋯
이명선 -
“불 끄지 마요” 공항노숙이 아이에게 준 트라우마
엄마 바체테는 전등을 끄자마자 다시 스위치를 켰다. 어둠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의 원성 때문이다. 287일 만에 공항 노숙을 끝내고 형광등 불빛 없이⋯
이명선2019.10.25 -
기습 입맞춤, 신체 접촉.. 싱글맘 피해자 더 있다
같은 사무실에서 성추행 가해자와 같이 근무할 생각을 하니, 눈앞이 캄캄해진다. 아무 일 없는 척, 천연덕스럽게 구는 그의 모습에 치가 떨려⋯
김보경2019.10.23 -
이영해 교장, 교비 3000만원으로 개인 차 3대 굴려
이영해 인천생활예술고 교장이 교비로 개인 차량 3대 유류비와 보험료 등을 낸 정황이 확인돼 인천시교육청이 지난 9월 24일 경찰에 수사 의뢰한⋯
이명선2019.10.22 -
과자 때문에 이사장 아들 ‘분노’.. 교사는 트라우마
마트에서 콘푸라이트를 보면 1년 전 그날이 떠오른다. 그가 먹고 싶다는 그 과자를 사오지 못해, 고성과 폭언을 들어야 했던 그날. 다⋯
김보경2019.10.21 -
신경민과 강은희 설전 “범죄자 허선윤을 왜..”
“대구교육청은 봐주기 감사를 한 게 아닌지 (박찬대 의원)” “중세 왕국을 방불케 하는 영남공고(신경민 의원)” “교육 공동체가 아닌 씨족 공동체(여영국 의원)”⋯
김보경2019.10.16 -
성추행 피해 교사 탓한 교장 “안 쳐다보면 되지..”
영남공업고등학교가 성추행 피해 교사가 요구한 ‘가해자와의 분리’를 거부했다. 장상교 영남공고 교장은 피해자에게 “가해자–피해자 분리 조치는 과하다” “(피해자가) 회의 중에 (가해자를)⋯
김보경2019.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