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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에·더덕 심겠다”… 국힘 서울시의원 농지 가보니
알로에, 매실, 더덕, 콩…. 16년간 구의원과 시의원을 지낸 정치인이 농지를 취득하며 스스로 농사를 짓겠다고 ‘계획서’에 쓴 작물들이다. 정치활동으로 바쁜 의원님이⋯
김보경2026.04.22 -
농지 사들여 수십억 개발사업한 의원, 국힘은 ‘단수 추천’
전원주택 단지 모퉁이에 비좁게 자리한 땅. 허리 높이의 초록색 펜스가 기자를 막아선다. 펜스에 걸린 현수막엔 ‘개인사유지 통행금지’ 문구가 빨간 글씨로⋯
김보경2026.04.21 -
셜록 기자 탄원 1200명 돌파… “검찰은 즉각 불기소하라”
“가해자의 만행을 세상에 알린 기자가 같은 법정에 피의자로 서는 것은 상식에 반하는 일이다.” 지난달 30일 내부제보실천운동의 성명 중 한 문장이다.⋯
조아영2026.04.01 -
[액션] 아동학대 가해자의 ‘입틀막’ 고소… 기자는 무죄다
“셜록의 가해자 실명 보도 이후, 저는 처음으로 숨을 돌릴 수 있었습니다.” 아동학대 피해자 연서(가명, 현재 25세) 씨가 탄원서를 썼습니다. 기자인⋯
조아영2026.03.26 -
지적장애인을 사기꾼이라 믿은 경찰… “사건 파악 못해”
주범은 놓치고, 주범에게 속은 지적장애인 여성만 잡은 경찰관. 그는 법정에서 ‘부실수사’ 가능성을 사실상 시인했다. 경찰이 피고인의 지적장애 사실을 의심할 기회가⋯
김보경2026.03.25 -
보이스피싱 등 사기 연루 정신장애인, 4년 새 ‘2.5배’
“하늘 아래 (곁을 지켜줄 사람이) 아무도 없는 발달장애인이 너무 많았습니다.“ (최은숙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관) 사법체계상 발달장애인의 방어권 보장을 위한 제도는 두⋯
김보경2026.03.19 -
‘제가요?’ 한 경찰서에 90명까지 있지만… “본인도 몰라”
“재판을 받는 상황에 대해서는 전혀 이해를 못하는 거죠. 판사가 무슨 말을 해도 피고인이 못 알아 듣는 게 딱 보여요. 무슨⋯
김보경2026.03.18 -
‘자기모순’에 빠진 인권위… “기자 지정석은 차별 아냐”
기자가 ‘취재거부’를 당했다. 이유는 간명하다. 출입기자가 아니라서. 불과 며칠 전,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회에서 일어난 일이다. 전아름 교육언론 창 기자는 현장⋯
김보경2026.03.16 -
4억 빚 갚으려 새벽 출근… 사기결혼 피해자의 고백
새벽 4시.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눈을 뜬다. 매일 같은 시간, 유나비(29세, 가명)는 새벽 출근을 위해 잠자리에서 일어난다.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빚을⋯
김보경2026.03.12 -
“제가 공범입니다“ 사기꾼의 ‘셀프 투서’ 묵살한 검찰
아이돌 같은 화려한 얼굴에 지적장애인 여성은 홀딱 넘어갔다. 돈 좀 벌기 위해 결혼까지 불사하는 ‘사기꾼’의 설계를 여성은 사랑으로 믿었다. 이⋯
김보경2026.03.05 -
에필로그. 유희의 밥처럼 ‘하늘같은’ 상을 받았습니다
아마 뭐라도 꼭 하고 싶었나 봅니다. 제가 ‘하늘을 짓는 여자’ 이야기를 쓰게 된 이유 말입니다. 유희와 ‘십시일반 음식연대 밥묵차’를 알게⋯
최규화2026.03.03 -
“집주인이 이상해요” 피해자는 알았고 경찰은 몰랐다
새 집주인은 더듬으며 말했다. “민증… 민증이요…?” 어수룩한 말투. 평소에도 전화 통화보다 문자메시지를 선호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었나. 차분히 다시 설명했다. 실물⋯
김보경2026.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