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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 셜록 보도 ‘중곡동 살인사건’, 국가배상책임 인정
서울 중곡동 부녀자 살인사건 피해자 유가족이 청구한 국가배상청구 소송이 대법원에서 뒤집혔다. 1,2심은 “국가배상책임이 없다”고 판단했지만, 대법원은 14일 이를 파기하고 사건을⋯
2022.07.14 -
9화. 전자발찌 차고 또 강간, 살인.. 국가 책임은 없을까
상습 강간범은 전자발찌를 찬 채 한 여성을 강간했습니다. 피해자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강간범은 범행 현장에서 약 2km 떨어진 자기 집에서⋯
2022.06.16 -
8화. 가정폭력 아버지와 국가, 닮았다
‘엄마’라는 두 글자가 외롭고 쓸쓸하다. “엄마가 사용해 주세요. 정확한 비교어휘 사용은 수학적 개념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저 비교어휘를 사용할 엄마는 없으니,⋯
2021.06.21 -
7화. 경찰에게도 성희롱.. 그는 악마인가
강간살인범 서진환은 나의 이웃이다. 지금 사는 집에서 조금만 가면 그가 나고 자란 땅이다. 그가 많은 시간 보낸 오래된 집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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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성폭력 상습범 “잡히면 감옥가지 뭐”
늦게까지 술을 마셔도 잠은 오지 않았다. 빚 독촉, 급여 통장 압류, 왼쪽 발목의 전자발찌..가슴 속에서 짜증과 분노가 일었다. 자리에 눕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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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재범위험 상위 1%, 그가 아내를 데려갔다
상위 1%의 남자가 아내를 데려갔다. 그가 길에서 아내를 지켜본 아침, 그가 집에 들어온 그날 이후 많은 게 달라졌다. 늙은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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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강간범의 범행 예고, 그대로 실현됐다
강간범 서진환은 미리 신호를 보냈다. 자신의 범행을 막기 위해 배정된 보호관찰관에게 말이다. “사람을 칼로 찌르거나 성폭력을 하는 등으로 사고를 치고 교도소에 들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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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전자발찌 차고 또.. 경찰은 뭘 했나”
강간을 작심한 남자가 길 저쪽에서 한 여자와 두 아이를 지켜봤다. 그는 주머니 속 칼, 테이프, 끈을 만졌다. 더위가 물러난 선선한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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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마지막 그 아침 “그놈이 아내를 죽였다“
그날, 그 아침이 마지막이란 걸 아무도 몰랐다. 태양은 어김없이 떴고, 아침 풍경은 어제와 다르지 않았다. 남편은 오전 6시에 일어나 출근을⋯
2021.06.20 -
1화. 살해된 엄마와 아빠의 자장가
엄마는 어제처럼 돌아오지 않았다. 내일도 오늘처럼 오지 않을 거다. 3년 넘게 그랬으니, 앞으로의 3년도 다르지 않을 거다. 8살 박성재(가명), 6살 박소현(가명)은 그래도 엄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