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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 장부에 ‘449만 원’ 축제 수입.. “제보자 색출해라”
학교의 일이 외부로 알려지면 학교는 ‘제보자 색출’에 총력을 벌인다. 민원 제기든 언론 제보든 마찬가지다. 내용이 맞는지보다 ‘누가 발설했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이명선2019.06.24 -
부당해고 교사 깎아내리기.. “기사 다 음모다”
“이 사건 근로자에게 행한 해고는 부당해고임을 인정한다.” 지난 5월 7일, 박아무개 교사는 인천지방노동위원회 판정서를 읽고 학생들 생각에 눈물을 훔쳤다. 인천생활예술고에서⋯
이명선2019.06.21 -
칼, 가위 쓰는데.. “보건 교사 없는 보건실”
“아무래도 ‘뒤쳐진 애들’이 모인 곳이잖아요. 애들은 수업시간에 공부하기 싫어해요.” 이영해 인천생활예술고등학교 교장은 보건실(양호실) 얘기를 하던 도중 학생들을 ‘뒤쳐진 애들’이라고 표현했다.⋯
이명선2019.06.12 -
“예쁘고 잘생긴 학생” 동원해 영업시킨 교장
“학교로 오지 말고, 오전 10시까지 ○○중학교로 바로 와.” 신입생 모집 홍보기간이 다가오자 A 학생은 학교에 가지 않았다. 2017년 가을의 일이다.⋯
이명선2019.06.10 -
정치인 선거사무소 참석 대가로 5000원 지급
인천생활예술고등학교가 정치인 행사에 참석한 교사들에게 돈을 지급한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해 5월 19일, 당시 신은호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의원 후보(현 의원)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이명선2019.05.31 -
박소연의 ‘복수혈전’.. 결국 권익위가 나섰다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의 ‘복수혈전’에 제동이 걸렸다. 박 대표 측은 <케어>의 무분별한 동물 안락사를 세상에 알린 내부고발자 임OO 동물관리국장의 업무를⋯
김보경2019.05.30 -
학생 돈 챙긴 교장.. 교사들 “우리도 상납했다”
이영해 인천생활예술고등학교 교장에게는 ‘비밀 장부’가 있다. 교장을 대신해 학교 행정실 직원이 관리하는 문서다. 2014년 5월 13일부터 작성된 이 컴퓨터 파일의⋯
이명선2019.05.29 -
학생은 ‘별장 마사지’, 교사는 ‘머리 손질’
“교장 선생님은 순수하신 분이에요. 머리, 손톱을 보세요. (꾸민 것) 전혀 없고…” 이영해 교장이 눈물을 터뜨리자, 교무부장이 대신 말을 이어갔다. 지난⋯
이명선2019.05.24 -
아버지는 살인범으로 조작됐다
배를 타고 바다로 간 아버지는 기다려도 오지 않았다. 김양식장 일을 마치고 육지에 닿았으나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부산 명지항에서 대기하던 두⋯
박상규2019.05.23 -
백선희 소장 학사비리 관련 반론보도
본 인터넷 신문은 지난 3월 8일자 “정유라 잊었나…학사비리 교수가 국책연구소장에”라는 제목으로, 백선희 육아연구소장이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원장으로 재직할 당시 이사장 조카에게⋯
박상규2019.05.22 -
교장 아들과 ‘며느리’까지 특혜 채용
김아무개 교사에게는 인천생활예술고등학교 교장실을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는 특별한 권한이 있다. 교장실 문에 도어락이 있지만 상관없다. 그는 비밀번호를 누르고 자연스럽게⋯
이명선2019.05.21 -
별장에 피부과까지.. ‘갑질 교장’을 고발합니다
인천생활예술고등학교 이영해 교장의 기행은 한두 개가 아니다. 학생보다 늦게 출근하고 업무시간에는 피부과, 백화점에도 간다. 교직원을 개인 운전기사로 ‘부려먹기’도 한다. 해당⋯
이명선2019.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