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장 아들과 ‘며느리’까지 특혜 채용
김아무개 교사에게는 인천생활예술고등학교 교장실을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는 특별한 권한이 있다. 교장실 문에 도어락이 있지만 상관없다. 그는 비밀번호를 누르고 자연스럽게⋯
이명선2019.05.21 -
별장에 피부과까지.. ‘갑질 교장’을 고발합니다
인천생활예술고등학교 이영해 교장의 기행은 한두 개가 아니다. 학생보다 늦게 출근하고 업무시간에는 피부과, 백화점에도 간다. 교직원을 개인 운전기사로 ‘부려먹기’도 한다. 해당⋯
이명선2019.05.15 -
공항 노숙 루렌도 가족, 항소장 제출
인천공항에서 4개월 넘게 노숙 생활을 하는 앙골라 출신 루렌도 가족이 1심 판결에 불복해 10일 오전 인천지방법원에 항소장을 접수했다. 인천지법은 지난⋯
이명선2019.05.10 -
육아정책연구소 공익신고자 불이익 의혹 관련 반론보도
본지는 2019년 2월 19일자 “[단독]‘문캠프’ 출신에 기대했지만…9개월간 책상만 지킨 공익신고자” 제하의 보도에서 이전 정권에서 공익신고로 불이익을 받았던 육아정책연구소 기관장 운전원이⋯
박상규2019.05.01 -
나는 오늘도 성희롱 가해자와 마주친다
“기사 분이 제게는 ‘부당해고’라고 하시더라고요.” 이 사건을 기사화하기로 한 결정적인 이유는 성희롱 가해자가 뻔뻔함 때문이다. 사건 직후 내게 사과했던 기사는⋯
이명선2019.04.22 -
“그 성희롱은 처벌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나의 이야기다. 마을버스 기사에게 성희롱을 당했고, 지난 한 달을 싸웠다. 경찰서를 찾아갔고, 구청과 마을버스 운임회사와 다퉜다.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이명선2019.04.16 -
경찰의 양진호 봐주기, 한 여자가 무너졌다
한 여성이 버리지 않고 오래 간직한 낡은 스마트폰이 알려준 진실은 놀랍다. 세상에 충격을 준 엽기적인 남자의 탄생, 그가 휘두른 주먹과⋯
박상규2019.04.11 -
양진호가 주문한 ‘하얀 가루’는 뭘까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은 조급하게 과천 OOOO호텔로 전화를 걸었다. 오전 8시 25분이었다. 양진호 : 빈방 있나요? 호텔 직원 : 오늘 숙박하시는⋯
김보경2019.04.08 -
성희롱 마을버스 기사는 당당했다
이것은 나의 이야기다. 마을버스 기사에게 성희롱을 당했고, 지난 한 달을 싸웠다. 경찰서를 찾아갔고, 구청과 마을버스 운임회사와 다퉜다.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이명선 -
狗死一生(구사일생).. 개 죽고 박소연 살았다
동물권단체 <케어> 2019년 총회는 <케어>가 ‘박소연의 왕국’이라는 걸 재차 확인해 줬다. <케어> 총회는 박소연 대표 해임 안건 상정도 못한 채⋯
김보경2019.03.31 -
개 죽어도 난 산다.. 자기만 케어하는 박소연
개 수백 마리를 죽이는 등 동물 보호에 실패한 박소연 대표가 꼼꼼한 자기 케어(care)에 나섰다. 동물권단체 <케어>의 향후 사업을 논의하는 2019년⋯
김보경2019.03.27 -
양진호는 법정에서 피해자를 노려봤다
입가의 마늘 냄새는 사라졌지만, 그날의 기억은 지금도 맵다. 회장님의 말은 짧았다. “입 벌려.” 회장님은 된장 찍은 마늘을 입에 강제로 넣었다. 회장님이 한손⋯
김보경2019.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