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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끼리 화해하라” 돌아간 경찰, 그 이웃이 동생 살해
“OO주공 아파트에 불났다 칸다. 동생 사는 데 맞나?” 사촌 형에게 전화가 걸려 왔을 때 최고건(당시 23세)은 호주 브리즈번 한 도로⋯
주보배2022.07.05 -
경찰이 풀어준 남자.. 끝내 아파트 피로 적셨다
돌돌 만 신문지에 라이터 불을 대자 금방 불이 붙었다. 휘발유 뿌린 40X호 거실 겸 부엌에 신문지를 던지자 불길이 사방으로 퍼졌다.⋯
주보배2022.07.04 -
신한 채용비리 대법원 선고.. 직원 ‘유죄‘ 은행장 ‘무죄‘
신입사원 채용에서 유력 인사 자녀를 부정하게 입사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용병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에게 최종 무죄가 선고됐다. 대법원 2부(재판장 조재연)은 검찰의⋯
김보경2022.06.30 -
죽은 아이 옆에서 14시간.. “제가 아들을 죽였습니다”
엄마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법정에 섰다. “피고인은 피해자(아들)가 잠에서 깨어 칭얼거리자, 피해자를 키우는 것에 대한 부담감과 미래에 대한⋯
주보배2022.06.27 -
검찰-법원, “언론사 차별 말라” 인권위 의견에 무반응
기자실 사용, 출입증 발급 등에서 차별대우를 하지 않도록 관행이나 제도를 개선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의견 표명에도 서울고등검찰청과 서울고등법원은 4개월째 묵묵부답이다. 진실탐사그룹 <셜록>은⋯
김보경2022.06.21 -
인혁당 피해자 9년 만에 ‘빚고문’ 벗어난다
인혁당 피해자들이 정부의 ‘빚고문 소송‘에서 벗어난다. 정부는 법원의 화해권고안을 받아들여 인혁당 피해자들에게 반환할 돈만 받고 지연이자 추징을 접기로 했다. 박근혜⋯
김보경2022.06.20 -
전자발찌 차고 또 강간, 살인.. 국가 책임은 없을까
상습 강간범은 전자발찌를 찬 채 한 여성을 강간했습니다. 피해자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강간범은 범행 현장에서 약 2km 떨어진 자기 집에서⋯
박상규2022.06.16 -
검찰 출입, 기자단이 결정.. 법원 “법치행정상 허용 안 돼”
검찰이 법조기자단에게만 출입증을 발급하고 기자실을 사용하게 하는 건 “사실상 특혜”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일부 언론인들의 폐쇄적인 기자단 운영과 정부의 공보활동에⋯
김보경2022.06.10 -
셜록, ‘출입증 발급 거부’ 검찰 상대 행정소송 승소
진실탐사그룹 <셜록>과 <뉴스타파>가 서울고등검찰청을 상대로 출입증 신청 거부를 취소해달라고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고등법원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해 1심에서 승소한 <미디어오늘>에 이어⋯
김보경2022.06.09 -
서울고법 부장판사 가족, 농지법 위반 의혹 고발당했다
부장판사, 기초자치단체장 등 고위공직자와 그 가족들이 농지법 위반 문제로 고발당했다. 시민단체 참여연대와 진실탐사그룹 <셜록>은 9일 오전 10시경, 정선재 서울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
김보경 -
이런 의료인들이 있습니다
의료인들이 “잠깐 만나고 싶다”고 연락을 해온 건 작년 11월, 추운 날이었습니다. 진실탐사그룹 <셜록>의 보도로 이슈가 된 ‘간병살인 청년’ 강도영(가명) 관련⋯
박상규2022.05.27 -
교육감 후보자 밭에 심어진 나무.. ‘LH 수법과 똑같네’
최태호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 후보자의 배우자가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농지를 대리경작자를 통해 불법으로 농사짓는 사실이 <셜록> 취재 결과 밝혀졌다. 현행법상 자경을⋯
우지민2022.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