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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세습.. ‘자식 스펙’ 서울대 교수들 징계 못한다
가짜 스펙을 만들어 준 교수 부모는 무사하다. 짝퉁 논문을 손에 쥔 자녀는 일명 좋은 대학에 들어갔다. 누군가는 의사가 돼 환자를⋯
황정빈2022.01.12 -
세금으로 딸 ‘스펙’ 서울대 교수.. “너 어느 대학 나왔어?”
자기 실험실 소속 제자 논문에 미성년 딸을 꽂아 ‘대상’까지 안긴 서울대학교 A 교수의 얼굴은 책꽂이에 가려 보이지 않았다. “당신이 뭘⋯
황정빈2022.01.05 -
‘의사쌤‘ 유나와 예지의 말할 수 없는 비밀
유나와 예지는 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이하 용인외고)의 자랑이다. 차유나(가명)는 3학년 때 SCI급 논문에 이름을 올렸다. 과학고도 아닌 외고생이 ‘패혈증 비브리오균 htpG 유전자의 영향’을⋯
황정빈2022.01.03 -
“양육비 미지급자 얼굴 공개는 과해”.. 배드파더스 ‘유죄’
양육비를 고의로 안 주는 ‘나쁜 부모’의 얼굴과 신상을 온라인 사이트에 공개해 재판에 넘겨진 <배드파더스> 사이트 자원봉사자 구본창 씨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김보경2021.12.23 -
정부, 양육비 미지급자 첫 신상공개.. ‘얼굴‘이 빠졌다
여성가족부가 양육비 미지급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다만, 얼굴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정부 주도의 신상공개는 별 효과가 없을 거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보경2021.12.21 -
그 법은 갑자기 생긴 게 아닙니다
태아산재 법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요즘 젊은 세대가 쓰는 말을 빌리면, 그야말로 ‘갑자기?’였다. 여야 합의 없이 날치기로 없던⋯
김보경2021.12.20 -
군산보호소 불법 안락사 제보자, 호루라기상 수상
가짜 ‘유기견 대부’ 이정호 씨의 불법 안락사 문제를 세상에 알린 군산유기동물보호소(이하 군산보호소) 직원 출신 공익제보자들이 ’2021 올해의 호루라기상‘을 받았다. ‘올해의⋯
김보경2021.12.10 -
엉터리 판결 뒤에 숨은 ‘염전판사’, 이들을 추적한 변호사
상대는 대한민국 법관 세 명, 진현민-전경호-이미나 판사다. 모두가 말리는 싸움, 후배는 이런 말도 했다. “형, 변호사 그만둘 거야?” 돈도 명예도⋯
박상규 -
태아산재법, 국회 본회의 통과
부모의 업무 환경 탓에 선천적으로 건강손상을 입은 자녀도 산재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성노동자의 업무상 유해 환경으로 인해 건강 손상을⋯
김보경2021.12.09 -
“상위 대학 출신이면..” 채용비리 면죄부, 납득이 됩니까?
유력 인사 자녀를 부정하게 입사시킨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회장님‘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런 논리를 내세웠다. “청탁대상자들이 대체로⋯
김보경2021.12.08 -
태아산재 실현된다.. 국회 환노위 소위 통과
부모의 업무 환경 탓에 선천적으로 건강손상을 입은 자녀도 산재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일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김보경2021.12.02 -
“아버지 업무 탓에 희귀질환”.. 국내 첫 산재신청
삼성전자 LCD (현 삼성디스플레이) 출신 남성 노동자가 근로복지공단에 ‘태아산재’를 신청했다. 아버지의 업무 환경으로 인한 태아산재 신청은 국내 최초다. 태아산재는 부모의⋯
김보경2021.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