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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의대 패밀리’의 끝내주는 논문 ‘가내 생산’
[기사 수정 : 2022년 2월 28일] 엄마와 아버지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딸은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공부했다. 셋 모두 안과 의사다. 엄마는 현재⋯
황정빈2022.02.24 -
‘대치동’ 저자의 경고.. “정시 확대, 학원이 가장 반겨”
그들은 대체로 의사 혹은 의대 교수였다. 그것도 아니면 ‘그냥 교수’였다. 그들의 자녀는 약속이라도 한 듯이 의대 아니면 의학전문대학원에 들어갔다. 미래만⋯
황정빈2022.02.22 -
술 좋아하는 세 여자가 ‘셜록’ 보도 방식을 바꿨다
어쩜 저렇게 술을 잘 마실까 감탄하다가 끝내 속이 울렁거렸다. 저 깊은 곳에서 불어터진 면발이 알코올과 함께 역류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
박상규2022.02.20 -
부패한 시신과 파리 유충.. ‘강도영 사건’ 뒤집힐까
아버지 시신을 발견한 날은 지난 일주일 중 가장 더웠다. 낮 최고 기온 26.1도. 2021년 5월 8일 어버이날이었다. 시신은 예상과 달리⋯
박상규2022.02.17 -
“비출입기자단 차별 말아야“.. 인권위, 고법·고검에 의견 표명
국가인권위원회가(이하 인권위) 기자실 사용 및 출입증 발급 등에서 합리적 이유 없이 차별대우를 하지 않도록 관행이나 제도를 개선하라는 의견을 서울고등법원장과 서울고등검찰청장에⋯
김보경 -
서울대병원 ‘명의’ 아버지와 ‘천재’ 아들의 거짓말
한 시절 “천재 과학도”로 불린 청년은 논문 이야기만 나오면 목소리 톤을 높였다. “그거를 취재하시려고요? 안 돼요! 그거는 취재를 거부하겠습니다.” 늘⋯
황정빈2022.02.13 -
‘배드파더’ 김동성, 감치 결정 하루 만에 양육비 지급
딱 하루 걸렸다. 두 자녀의 양육비 수천 만 원을 미지급해 법원으로부터 감치 결정을 받은 김동성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가 이튿날⋯
김보경2022.02.11 -
악성 ‘배드파더’ 김동성, 감치 30일 결정
서울가정법원이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김동성(43세) 씨에게 ‘감치 30일’을 9일 선고했다. 두 자녀의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탓이다. 서울가정법원은 이혼 이후(2019년⋯
김보경2022.02.09 -
고2에게 속은 교육부.. 위조한 학생은 의대 입학
교육부가 고등학교 2학년 학생에게 속아 넘어갔다. 해당 학생은 고려대 의대에 입학했다. 부정 입시 가능성이 높지만, 교육부는 아무 조치를 안 하고⋯
황정빈2022.01.27 -
‘대한민국 인재’의 논문 부정.. 서울대 교수 셋 연루
교육부가 주최한 ‘2014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은 서초고등학교 2학년 최지희(가명)는 당시 장래 포부를 이렇게 밝혔다. “의과 대학에 입학해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황정빈2022.01.25 -
‘부정 논문’ 활용 학생들.. 결국 입학 취소 못하나
부정한 논문을 이용한 일부 특권층의 입시 비리는 완벽한 성공으로 마무리될 듯하다. 비리를 설계하고도 불이익을 받지 않은 부모처럼, 그 자녀도 무사할⋯
황정빈2022.01.14 -
“소급적용은 지금 신청해야“.. ‘태아산재법’ 1년 뒤 시행
임신 중 업무 환경 탓에 선천적으로 건강손상을 입은 자녀를 출산했다면 앞으로 산업재해보상 보험을 신청할 수 있다. 법안이 시행되는 2023년 1월⋯
김보경2022.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