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부인과 기자 때린 악성 ‘배드파더’, 결국 법정구속
양육비 지급을 요구하는 전 부인과 해당 사안을 취재하는 기자를 폭행해 재판에 넘겨진 양육비 미지급자 박OO(83년생) 씨가 법정구속됐다. 서울북부지방법원 형사 6단독(법관⋯
김보경2021.05.18 -
“얘는 밉상, 쟤는 진상”.. 교회 십자가에 가려진 아이들
이 세상 어느 귀퉁이엔 불법 아동시설에서 24시간 생활하는 아이들이 있다. 어느 부모에게서 태어나 어떤 경로를 거쳐 불법시설까지 왔는지 잘 알려지지⋯
박나리2021.05.17 -
2개월 아기 사망, 방치, 고함.. 미신고아동시설의 실상
A교회 문을 열고 들어간 서초구청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과 경찰은 눈앞 풍경을 보고 당혹스러워했다. “여기에 아이들이 사는 게 맞나요?“ 한 경찰은⋯
박나리2021.05.12 -
“금감원이 3주째 답변서 안 줘”.. 감사원, 감사 여부 ‘미정’
감사원이 “금융감독원을 감사해 달라”는 <셜록>의 공익감사 청구에 대해 아직 ‘감사 실시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 감사원은 “피청구기관인 금융감독원이 <셜록>의 공익감사 청구에⋯
김보경 -
우리은행 이어 대구은행도 결단, 부정입사자 17명 전원 퇴사
대구은행 부정입사자 17명 전원이 최근 은행을 떠났다. 대구은행 홍보실 관계자는 12일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채용비리에 연루된 부정입사자 전원을 올해 2월 말⋯
김보경 -
아.. 또 김동성, 이번엔 양육비 감액 소송 제기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배드파더스‘에 등재된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 씨가 이번엔 양육비 감액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2020년경부터 양육비 지급⋯
김보경2021.05.11 -
남학생 점수 높여준 하나고, 남녀차별 하나은행과 꼭 닮아
남학생 입학을 위해 여학생 성적을 하향 조작하는 이 불가능한 일을 하나고등학교는 손쉽게 해냈다. 하나고는 2011년부터 2013학년도까지 신입생 입학 당시 남녀⋯
김보경2021.05.07 -
“항소 비용만 수백 만 원”.. 어느 라이더 가족의 슬픔
‘남편 사망 사건’을 맡은 변호사 쪽이 한낮에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다. 정확히 표현하면, 메시지 없이 pdf 파일만 하나 보냈다. 그래도 파일을⋯
이나영 -
앞으로 6일.. 감사원, ‘부정입사’ 방치 금감원 감사하나
이제 시간은 6일뿐이다. 감사원은 이 기간 안에 어떤 식으로든 진실탐사그룹 <셜록>에 답을 줘야한다. 양자택일이니, 길은 복잡하지 않다. ‘은행권 채용비리 문제⋯
박상규2021.05.03 -
8월 공소시효 만료.. 검찰, ‘동아’ 딸 수사 18개월 시간 끌기
김재호 <동아일보> 사장 딸 하나고등학교 부정편입학 의혹 관련 검찰의 재수사가 지난 1년 6개월간 지지부진한 상태다. 검찰은 최근에서야 피의자 신분인 김재호⋯
김보경2021.04.26 -
학부모에 강아지 요구한 교감, 입시비리 의혹 교장 ‘무사‘
교육청의 파면 징계를 권고 받고도, 아무런 징계 없이 오히려 학교 임원으로 돌아온 사람이 있다. 그는 2013년 8월 9일부터 2016년 2월⋯
김보경2021.04.20 -
배달 라이더 산재 불인정.. ‘2만원 좌회전’은 정말 범죄인가
기획 ‘어느 늙은 라이더의 죽음’ 첫 기사에 이런 댓글이 달렸다. “고인과 유족의 처지가 딱한 것에는 공감하나, 교통법규를 위반한 것이 명백한⋯
이나영2021.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