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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조작 고발했다가 범죄자.. “삽자루 선생님이 이겼다”
사교육계의 파수꾼이 쓰러졌다. ‘삽자루’라는 예명으로 유명한 우형철 씨 얘기다. 우 씨는 인터넷 강의 업체의 댓글 조작을 세상에 처음 알린 수학⋯
이명선2021.01.31 -
이쯤 되면 ‘막장’.. 국민은행 2년간 190명 부정채용
은행권 채용비리, 이번엔 <셜록>의 주거래 은행인 국민은행 차례다. 국민은행의 채용비리를 살펴보면, 그야말로 ‘막장’이란 말이 떠오른다. 국민은행은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정규직 신입사원⋯
김보경2021.01.27 -
남자친구 성폭력 폭로했다가 유죄.. 어떻게 보십니까
젊은 남녀가 노래방에서 술을 마시며 놀았다. 남성 이기태(가명) 씨는 노래방에서 여성(20세)이 만취 상태가 되자, 동의 없이 인근 모텔로 끌고 갔다.⋯
김보경2021.01.22 -
류호정 의원의 도전.. ‘부정채용 청탁자도 처벌 대상’
부정채용을 청탁한 사람도 형사 처벌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부정입사자 채용 취소와 피해자 구제 방안도 법안에 담겼다. 류호정 정의당 국회의원은 19일 권력형⋯
김보경2021.01.19 -
금감원, 채용비리 포기했나.. 셜록이 공익감사 청구합니다
은행권 채용비리 사건에서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 간부의 행적은 단연 눈에 띈다. 이상구 전 금감원 부원장보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채용비리에 가담했다. 그의 딸,⋯
이명선 -
우리은행 부정입사자 줄퇴사.. ‘국정원 딸’ 등 9명 버티기
은행에 부정하게 입사한 사람들이 줄줄이 퇴사하고 있다. <셜록>의 집중보도와 국회 국정감사 이후 은행이 이들에 대한 정리를 시작한 모양새다. 우리은행은 “부정입사자⋯
김보경2021.01.14 -
소비자 입 막는 ‘진실유포죄’… 그때마다 유무죄 갈렸다
1살, 3살 자녀를 위해 지은 한약 봉지가 조제 한 달 만에 터질 듯 부풀었다. 대전에 있는 A 한의원에서 2012년 9월⋯
이명선2021.01.13 -
우리은행, 부정입사자 19명 전부 ‘면직처분’ 추진
우리은행이 채용비리에 연루된 부정입사자 19명 전원에 대해 면직처분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은행 홍보실 관계자는 8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부정입사자 19명을 면직처분 하는⋯
김보경2021.01.08 -
“의대생 A는 성폭력 가해자”.. SNS에 썼다고 유죄
의대생 이금수(가명)는 성폭력 사건에 연루됐다. 2017년 10월 26일, 피해자들은 이 씨의 성폭력을 폭로하는 글을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하기 시작했다. 이 씨는⋯
김보경2020.12.28 -
“임플란트 빠져 음식 못 먹어”.. 사실 말했다고 벌금형
임플란트 피해 사실을 알려 유죄를 선고받은 피고인이 있다. 그의 판결문에는 이런 양형 이유가 적혀 있다. “피고인은 피해자가 운영하는 병원 앞에서⋯
김보경 -
양육자-셜록 협업 1년.. “양육비 안 주면 형사처벌”
흔들리는 지하철 안, 주머니 속 스마트폰이 진동했다. 폰을 꺼내 확인하니, 카카오톡 메시지가 가득 찼다. 시민단체 양육비해결총연합회(이하 양해연) 운영진들이 개인 메시지를⋯
김보경2020.12.23 -
셜록이 ‘진실유포죄’를 위헌심판대에 올립니다
진실탐사그룹 <셜록> 이명선 기자가 형법 제307조 1항, 제310조는 위헌이라 생각하며 위헌법률심판 청구인으로 나섰다. 헌법소원심판청구서도 지난 10월 헌법재판소에 접수했다. 우리는 탐사취재를⋯
이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