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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당신의 삶은 너무 억울한데 세상은 너무 뻔뻔해서
※ 이용덕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 후원회원의 기고입니다. 기적의 연속. 진실탐사그룹 셜록에서 낸 선우(가명) 씨 소식을 보고 처음 든⋯
이용덕2024.12.10 -
선을 넘었습니다… 셜록은 김건희 가족이 아닙니다
내가 ‘내란수괴’ 윤석열의 처남으로 소개되고 있다는 소식은 8일 밤 11시 2분에 카카오톡으로 날아왔다. 지인이 보낸 메시지, 시작은 내 얼굴이 새겨진⋯
박상규2024.12.09 -
국회 앞 철야 촛불 지킴이… 그들의 밤에 함께했습니다
지난 8일 밤 10시가 가까워진 시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국회 앞으로 향했다.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정문으로 향하자 가장 먼저 들린 건⋯
김연정 -
탄핵 없이 구속되면… 대통령의 ‘옥중지시’ 가능할까
윤석열의 내란에 수사기관들이 나서고 있다. 9일 오전 11시경,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윤 대통령의 체포 가능 여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능하다.”⋯
김보경 -
윤석열의 내란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윤석열의 내란은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내란수괴 범죄자 윤석열은 여전히 ‘대통령’의 자리를 지키고 있고, 여당 국민의힘은 ‘헌정중단’을 막아야 한다며 탄핵을 반대합니다.⋯
최규화 -
우리는 106명의 반국가세력의 이름을 확인했다
우리는 오늘(7일), 106명의 반국가세력의 이름을 확인했다. 계엄군의 총칼로 국회를 장악하려는 내란을 비호한 세력, 초헌법적 계엄령으로 국가를 집어삼키려는 쿠데타에 동조한 세력,⋯
최규화2024.12.07 -
계엄에 ‘격노’한 대학가… “민주주의 적을 심판대에”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에 분노한 대학생들이 거리로 나왔다. 6일 오전 11시 대학생 총학생회 연합단체인 ‘한국대학총학생회공동포럼(이하 총학생회공동포럼)은 서울 서대문구 신촌⋯
김연정2024.12.06 -
김진숙과 함께 30만보… ‘소금꽃’ 순례길을 걸었다
평균 나이 예순을 웃도는 이들은 지난 10일간 약 160㎞를 걸었다. 모두 하늘색 조끼를 갖춰 입은 채 구미로 향했다. 마지막 날인⋯
김연정 -
‘계엄령 지지’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에 사퇴·사죄 압박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에 지지를 호소해 논란이 된 서울시의회 박중화 의원(국민의힘, 성동구제1선거구)에 대한 사죄와 사퇴 요구가 터져나왔다. 4일 오후 진보당⋯
조아영2024.12.05 -
“정치로 도배된 언론… 누가 저 이름들 불러줄까”
“저 위에 있으면 아프다는 말도 잘 못 하게 돼요. 밑에 있는 사람들이 걱정하니까.” 김진숙(64)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은 휘적휘적 걸음을 옮겼다.⋯
김연정 -
윤석열을 대통령이라 부르는 것도 어제로 끝이다
‘김건희를 지키기 위해 나라를 버리는구나.’ 지난밤(3일) 비상계엄을 선언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얼굴을 텔레비전으로 보며, 맨 처음 든 생각이다. 부인 김건희 씨에⋯
최규화2024.12.04 -
박중화 서울시의원, 의원 단톡방에 “계엄 적극 지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발동에 현직 서울시의회 의원이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박중화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성동구제1선거구)은 3일 오후 11시 53분, 서울시의회 ‘서울에너지공사⋯
김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