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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등 사기 연루 정신장애인, 4년 새 ‘2.5배’
“하늘 아래 (곁을 지켜줄 사람이) 아무도 없는 발달장애인이 너무 많았습니다.“ (최은숙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관) 사법체계상 발달장애인의 방어권 보장을 위한 제도는 두⋯
김보경2026.03.19 -
‘제가요?’ 한 경찰서에 90명까지 있지만… “본인도 몰라”
“재판을 받는 상황에 대해서는 전혀 이해를 못하는 거죠. 판사가 무슨 말을 해도 피고인이 못 알아 듣는 게 딱 보여요. 무슨⋯
김보경2026.03.18 -
‘자기모순’에 빠진 인권위… “기자 지정석은 차별 아냐”
기자가 ‘취재거부’를 당했다. 이유는 간명하다. 출입기자가 아니라서. 불과 며칠 전,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회에서 일어난 일이다. 전아름 교육언론 창 기자는 현장⋯
김보경2026.03.16 -
4억 빚 갚으려 새벽 출근… 사기결혼 피해자의 고백
새벽 4시.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눈을 뜬다. 매일 같은 시간, 유나비(29세, 가명)는 새벽 출근을 위해 잠자리에서 일어난다.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빚을⋯
김보경2026.03.12 -
“제가 공범입니다“ 사기꾼의 ‘셀프 투서’ 묵살한 검찰
아이돌 같은 화려한 얼굴에 지적장애인 여성은 홀딱 넘어갔다. 돈 좀 벌기 위해 결혼까지 불사하는 ‘사기꾼’의 설계를 여성은 사랑으로 믿었다. 이⋯
김보경2026.03.05 -
에필로그. 유희의 밥처럼 ‘하늘같은’ 상을 받았습니다
아마 뭐라도 꼭 하고 싶었나 봅니다. 제가 ‘하늘을 짓는 여자’ 이야기를 쓰게 된 이유 말입니다. 유희와 ‘십시일반 음식연대 밥묵차’를 알게⋯
최규화2026.03.03 -
“집주인이 이상해요” 피해자는 알았고 경찰은 몰랐다
새 집주인은 더듬으며 말했다. “민증… 민증이요…?” 어수룩한 말투. 평소에도 전화 통화보다 문자메시지를 선호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었나. 차분히 다시 설명했다. 실물⋯
김보경2026.02.25 -
“그 남자를 사랑했어요” 전세사기범이 된 지적장애인
지적장애인 여성이 사기결혼 피해자에서 전세사기범이 된 기막힌 사건은 한 통화에서 출발한다. 아래 영상의 목소리를 잘 들어보길 바란다. 허스키하면서도 성별을 가늠하기⋯
김보경2026.02.22 -
“너무 바보처럼 일했어” 식판을 책임진 그림자노동
땅땅땅. 의사봉 내리치는 소리가 국회 본회의장에 울려퍼졌다. 참관석에선 환호와 함께 울음소리가 터져나왔다. 분홍색, 연두색 앞치마를 둘러맨 중년 여성들. 눈물도 닦지⋯
김연정2026.02.20 -
‘타투 합법화’ 통과됐지만 판결은 아직도 오락가락?
타투(문신) 합법화를 위해 선봉장으로 나섰던 타투이스트 도이(본명 김도윤,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타투유니온 지회장). 하지만 그는 다시 한번 유죄를 선고받았다. 타투이스트들의 문신 시술을⋯
김보경2026.01.20 -
‘피겨 아동학대’ 피해자 모녀의 용기에 상을 바칩니다
피해자 고연서(가명, 25) 씨 어머니와의 첫 통화는 약 1시간이 걸렸다. 억울한 사정을 막힘 없이 말하던 어머니는 순간 말을 멈추고 내게⋯
조아영2026.01.14 -
1등보다 이웃을 키웁니다… ‘못난 나무’를 사랑한 교사
5년 만에 영남공업고등학교를 다시 찾았다. ‘나쁜 교사’들을 쫓으러만 찾아갔던 학교를, 이번엔 ‘좋은 소식’으로 방문하니 감회가 새로웠다. 교사 연애금지, 임신-출산 방해,⋯
김보경2026.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