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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공범입니다“ 사기꾼의 ‘셀프 투서’ 묵살한 검찰
아이돌 같은 화려한 얼굴에 지적장애인 여성은 홀딱 넘어갔다. 돈 좀 벌기 위해 결혼까지 불사하는 ‘사기꾼’의 설계를 여성은 사랑으로 믿었다. 이⋯
김보경2026.03.05 -
에필로그. 유희의 밥처럼 ‘하늘같은’ 상을 받았습니다
아마 뭐라도 꼭 하고 싶었나 봅니다. 제가 ‘하늘을 짓는 여자’ 이야기를 쓰게 된 이유 말입니다. 유희와 ‘십시일반 음식연대 밥묵차’를 알게⋯
최규화2026.03.03 -
“집주인이 이상해요” 피해자는 알았고 경찰은 몰랐다
새 집주인은 더듬으며 말했다. “민증… 민증이요…?” 어수룩한 말투. 평소에도 전화 통화보다 문자메시지를 선호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었나. 차분히 다시 설명했다. 실물⋯
김보경2026.02.25 -
“그 남자를 사랑했어요” 전세사기범이 된 지적장애인
지적장애인 여성이 사기결혼 피해자에서 전세사기범이 된 기막힌 사건은 한 통화에서 출발한다. 아래 영상의 목소리를 잘 들어보길 바란다. 허스키하면서도 성별을 가늠하기⋯
김보경2026.02.22 -
“너무 바보처럼 일했어” 식판을 책임진 그림자노동
땅땅땅. 의사봉 내리치는 소리가 국회 본회의장에 울려퍼졌다. 참관석에선 환호와 함께 울음소리가 터져나왔다. 분홍색, 연두색 앞치마를 둘러맨 중년 여성들. 눈물도 닦지⋯
김연정2026.02.20 -
‘타투 합법화’ 통과됐지만 판결은 아직도 오락가락?
타투(문신) 합법화를 위해 선봉장으로 나섰던 타투이스트 도이(본명 김도윤,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타투유니온 지회장). 하지만 그는 다시 한번 유죄를 선고받았다. 타투이스트들의 문신 시술을⋯
김보경2026.01.20 -
‘피겨 아동학대’ 피해자 모녀의 용기에 상을 바칩니다
피해자 고연서(가명, 25) 씨 어머니와의 첫 통화는 약 1시간이 걸렸다. 억울한 사정을 막힘 없이 말하던 어머니는 순간 말을 멈추고 내게⋯
조아영2026.01.14 -
1등보다 이웃을 키웁니다… ‘못난 나무’를 사랑한 교사
5년 만에 영남공업고등학교를 다시 찾았다. ‘나쁜 교사’들을 쫓으러만 찾아갔던 학교를, 이번엔 ‘좋은 소식’으로 방문하니 감회가 새로웠다. 교사 연애금지, 임신-출산 방해,⋯
김보경2026.01.09 -
꼴찌를 ‘TOP3’로… 음대 입시비리 교수 “공소사실 인정”
두 대학의 음대 입시비리에 관여한 경희대 성악과 신○○ 전 교수. 그는 본인이 소속된 대학의 실기 입시에서도 자신의 불법 과외생에게 점수⋯
김보경2026.01.06 -
학교정상화 손 떼려 했지만… “임시이사회 유지” 결정
우촌초 정상화 작업에서 스스로 손을 떼려고 했던 일광학원 임시이사회가 그 뜻을 이루지 못했다. 지난 22일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는 우촌초를 운영하는 일광학원의 임시이사⋯
조아영2025.12.24 -
셜록에게 ‘3천만원 내놔라’… 뻔한 소송의 당연한 결말
1년 7개월의 무의미한 소송전은 그 어떤 진실도 바꿔놓지 못했다. 학교법인 일광학원은 진실탐사그룹 셜록을 상대로 3000만 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조아영2025.12.23 -
공익제보자 문제 그대로인데… ‘다 해결됐다’는 우촌초
“공익제보자 권리 회복을 먼저 해야겠죠.” 우촌초 ‘정상화’ 계획에 대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의 대답. 지난 2월 서울시의회 본회의에 출석한 정 교육감은 우촌초⋯
조아영2025.12.19